분석 "올해 암호화폐 활동 지수 2021년 고점 돌파...BTC 현물 ETF 도입 영향"
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(Chainalysis)가 보고서를 통해 "올해 4분기 전 세계 암호화폐 활동 지수가 0.8로 2021년 4분기 기록한 종전 고점인 0.7을 넘어섰다. BTC 현물 ETF 출시가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암호화폐 활동 총 가치를 증가시키는 계기가 됐다"고 분석했다. 보고서는 "특히 BTC 현물 ETF가 도입된 이후 북아메리카와 서유럽 등 고소득 국가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거래가 증가한 점이 주목된다. 반면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등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국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리테일 및 기관 거래에서 더 많이 사용됐다. BTC 현물 ETF가 역사상 그 어떤 ETF보다 빠르게 채택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산업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"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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